"얼마예요?" 물었더니 가입부터 하라는 웨딩업체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마치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기분이 들죠. '스드메' 가격을 보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개인정보부터 입력하라는 요구를 받은 경험, 다들 있으실 텐데요.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과 위약금을 숨긴 예식장과 대행업체 17곳에 철퇴를 내렸습니다. 이제 기본 서비스와 선택 옵션 가격, 위약금 기준까지 누구나 볼 수 있게 명확히 공개해야 하죠. 가격을 감추고 방문을 유도하던 업계의 오랜 관행에 제동이 걸린 셈입니다. 꼬리를 무는 추가금 지옥에서 예비부부들이 벗어날 수 있는 틈이 열릴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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