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방학에 1주 휴직? 직장인들 희비 교차
아이가 아플 때 연차를 쪼개 쓰던 부모들을 위해 1~2주짜리 '단기 육아휴직'이 생겼어요. 임신 중인 배우자 돌봄 휴직까지 더해져 아이 키우는 부모의 숨통이 확 트였죠. 짐을 떠안게 된 직장 동료들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짧은 휴직 기간에 대체 인력을 구하기란 불가능하거든요. 부모가 비운 1주일의 공백은 고스란히 옆 사람의 야근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당장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 직장인들에겐 아예 남의 나라 이야기로 들립니다. 환영받아야 할 제도가 누군가의 독박 업무와 박탈감으로 이어지는 직장 생태계의 씁쓸함을 보여주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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