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철벽 방어? 집주인들 속마음은 다를걸요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세입자는 HUG에 보증금을 맡기고, 집주인은 HUG가 굴린 수익을 월세처럼 받는 '전월세 안심신탁'이 나옵니다. 세입자 입장에선 주거비 부담을 확 덜어내는 반가운 소식이죠. 문제는 집주인들의 복잡한 셈법입니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보증금은 집주인의 든든한 무이자 투자금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목돈을 공공에 고스란히 넘기고 연 4%대 이자만 받는 조건에 흔쾌히 동의할 임대인이 얼마나 될지가 관건이네요. 안전을 원하는 세입자와 묵직한 목돈을 쥐고 싶은 집주인의 동상이몽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판이 열렸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