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빚도 없애주나요? 5천억 연체채권 소각

물가는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는데, 누군가의 빚은 서류에서 완전히 사라졌어요. 정부가 사회취약계층이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 5천억 원어치를 전격 소각했거든요. 매달 이자 갚느라 허리띠를 졸라매는 분들은 당장 씁쓸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소식이죠. 반면 빚의 늪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줄이기도 해요. 성실하게 상환하는 사람들의 상실감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라는 두 가치가 정면으로 부딪히고 있어요. 위기 상황에서 국가가 누구의 손을 먼저 잡아주어야 할지 깊은 고민을 안겨주는 대목이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지이랄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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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