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어흥이
적금 하나로 벼락거지 탈출? 청년미래적금의 맹점
반도체 다음 갈 새로운 산업을 키워야 한다는 대통령의 발표 내용 중, 진짜 눈길을 끄는 건 따로 있었어요. 바로 자산 양극화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구제하겠다는 발언이죠. 안정적인 일자리도 소득도 부족한 현세대의 가장 큰 소외자가 청년이라며, 최근 신청을 시작한 청년미래적금 등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하나. 치솟는 집값과 물가 속에서 적금 통장 하나 쥐여준다고 자산 양극화가 해결될까요? 근본적인 양질의 일자리나 임금 구조 개선 없이, 지원금 명목으로 이자 몇 푼 더 얹어주는 게 진짜 기회의 사다리가 될 수 있을지 참 씁쓸해지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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