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어흥이
공익은 소집해제 두 달 전부터 월 60만 원?
복무 끝나자마자 백수 될까 봐 조마조마했던 분들 주목해 주세요. 이제 사회복무요원들은 소집해제 두 달 전부터 취업지원금을 미리 신청할 수 있어요. 가장 달콤한 혜택은 역시 돈이죠. 조건만 맞으면 매달 6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통장으로 꽂히거든요.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근무 경험 요건까지 싹 없애줘서, 복무하느라 알바 한 번 못 해본 청년들도 바로 혜택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최전방에서 구르다 전역하는 현역 장병들이 보면 꽤나 씁쓸해할 소식이네요. 똑같이 젊은 시간 바쳐서 나라에 봉사했는데, 당장 부대 문 나섰을 때 막막한 건 매한가지니까요. 사회 진출 돕는 취지는 훌륭하지만, 혜택의 온도 차이 때문에 누군가는 짙은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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