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어흥이
연 19% 이자 준다더니… 또 선택받은 청년만 꿀 빠나요?
최고 연 8% 금리에 실질 이자율 19%대라는 역대급 적금이 온다는 소문, 진짜일까요? 네, 당장 시작된 청년미래적금 이야기죠.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조건이 참 기가 막혀요. 19세부터 34세까지만 들어갈 수 있어서 나이 컷에 걸리면 아무리 쥐꼬리 월급을 받아도 칼같이 아웃이거든요. 게다가 진짜 꿀 혜택인 우대형은 중소기업을 다니거나 소상공인이어야만 받을 수 있어요. 심지어 중소기업 재직기간 29개월을 꼬박 버텨야 하고 이직도 딱 두 번까지만 봐준다고 해요. 더 좋은 조건 찾아서 이직 자주 하면 혜택마저 날아가는 셈이죠. 기존 적금에서 갈아탈 수 있게 해준다지만, 결국 까다로운 족쇄를 모두 피한 특정 계층만 혜택을 쓸어가는 구조예요. 나이 한 살 더 먹었다고, 이직 한 번 더 했다고 이런 엄청난 이자를 구경만 해야 하는 게 참 억울해지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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