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어흥이
미국 군함 수주하더니 갑자기 교황 방북 추진?
유럽 순방 다녀온 대통령이 보따리를 풀었는데 내용이 아주 극과 극이네요. 한쪽에서는 트럼프 대통령한테 미국 군함 10척 건조를 부탁받으며 방산 잭팟을 터뜨렸어요. 그런데 다른 한쪽에서는 내년에 교황을 모시고 DMZ를 넘어 북한까지 가겠다는 방북 플랜을 꺼내 들었죠. 미국이랑은 군함 만들면서 군사력 키우고, 동시에 북한에는 교황 모시고 가서 평화 무드를 조성하겠다는 건데, 스탠스가 너무 달라서 혼란스럽네요. 애초에 종교의 자유가 아예 없는 북한에서 교황을 환영할 리도 없죠. 실리를 챙기는 방산 외교는 반갑지만, 뜬금없이 튀어나온 대북 이벤트 구상은 현실성 없는 희망회로라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 보여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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