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어흥이

해수욕장 유령 텐트와 5만 원 파라솔, 진짜 사라질까요?

여름 휴가 때마다 뒷목 잡게 만들던 5만 원짜리 파라솔과 백사장 명당을 점령한 유령 텐트들, 올해는 정말 사라질까요? 정부가 해수욕장 바가지요금을 잡겠다며 파라솔과 샤워장 표준가격을 싹 다 공개한다고 해요. 가격을 속이거나 몰래 올리면 위탁 계약까지 제한해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놨죠. 거기다 허가받지 않은 곳에 텐트를 치거나 차박을 하는 얌체 알박기 텐트는 보이는 즉시 치워버리고 과태료까지 부과한대요. 매년 여름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풍경들이 정리된다니 속이 시원하네요. 하지만 해마다 단속한다고 말만 하고 흐지부지됐던 전적이 화려해서 이번엔 진짜 칼을 뽑을지 지켜봐야 할 일이에요. 당장 현장에서 상인들이나 얌체족들과 실랑이가 벌어졌을 때 제대로 제재가 될지 의문이 들기도 하죠.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