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어흥이

오늘 판 주식 대금, 내일 바로 통장에 꽂힌다고?

오늘 주식 팔고 급전 필요해 출금하려는데 이틀 뒤에나 돈이 들어와서 속 터진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드디어 이 답답한 주식 결제 시스템이 싹 바뀐다고 해요. 이제 오늘 주식을 팔면 내일 바로 통장에 현금이 꽂히게 된대요. 급전이 필요해 피눈물 머금고 손절 쳤는데 돈은 이틀 뒤에나 줘서 복장 터지던 억울함이 사라지는 셈이죠. 게다가 아침 일찍, 밤늦게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거래시간까지 팍팍 늘린다고 하네요. 글로벌 기준에 맞춘다며 제도를 뜯어고친 덕에 우리 개미들 자금 회전은 확실히 숨통이 트이겠어요. 하지만 결제 주기가 짧아진 만큼 단타 치는 속도는 전광석화처럼 빨라져서, 뇌동매매로 통장 잔고가 순식간에 녹아내릴 위험도 덩달아 커졌다는 게 가장 무서운 함정이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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