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어흥이
공공기관 10명 중 7명은 지역인재? 역차별 논란 점화
비수도권 공공기관 신규 채용 결과표가 나왔는데, 무려 71.3%가 지역인재로 채워졌어요. 원래 법으로 정해둔 의무 할당 비율은 35%예요.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10명 중 7명 이상을 지역 출신으로 꽉꽉 채워 뽑은 거죠. 미준수 기관은 184곳 중 단 3곳에 불과할 정도로 지역 일자리 몰아주기가 무섭게 정착했네요. 지방을 살리려면 공공기관 일자리부터 내어주는 게 확실한 처방이긴 해요. 하지만 인서울 타이틀 하나 바라보고 상경해 피 터지게 스펙을 쌓아온 구직자들에겐 하루아침에 날벼락이 떨어졌죠. 이제 남은 30% 미만의 바늘구멍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잔혹한 생존 게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네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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